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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L Foundation

Mirae Lee 

AHL - Andrew & Barbara Choi Family Foundation Grant

미국과 독일에서 활동중인 한인 설치미술가 이미래 작가가 오는 9월17일까지 맨하탄 뉴뮤지엄에서 단독 개인전을 열고 있다.

 

이 작가는 여성성의 개념에서 몸을 창조의 매체로 사용하며, 인간으로서의 본질을 추구해왔다. 또한 그리스나 로마의 신화나 민속적인 이야기들을 확대해 공연, 드로잉, 조각, 설치, 영상 등의 표현 방법으로 흑, 백, 황인종들의 갈등 등을 주제로 한 작품을 발표해오고 있다.

 

‘이미래: 블랙선’을 주제로 뉴뮤지엄 4층 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개인전에서는 건축 환경, 키네틱 조각, 패브릭 작품으로 구성된 새로운 설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 작가는 비영리 미술인 지원단체 알재단(AHL Foundation 대표 이숙녀)의 2023 ‘알-앤드류 바바라 최 패밀리 재단 그랜트’ 수상자로도 선정됐다.

 

이 그랜트는 앤드류 & 바바라 최 가족재단의 전폭적인 후원으로 2015년부터 알재단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이미래 작가의 뉴뮤지엄 개인전을 후원하며 5,000달러의 그랜트를 지원한다.

Sunhee 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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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재단 그랜트 수상자 정선희 작가 본사 방문 상금 벽화 프로젝트에 사용

2023년 알-앤드류&바바라 최 가족재단 그랜트 수상자로 선정된 정선희 작가는 태국에서 인신매매로 구출 된 아이들이 머무르는 곳에서 "Life Impact International"라는 비영리재단과 함께 예수님을 그리는 벽화를 진행 하였다.

이번 알-앤드류&바바라 최 가족재단 그랜트 수상금 5000달러를 불우한 환경에 처한 어린이를 위한 벽화 프로젝트에 사용하였다.

 

비영리 미술인 지원단체인 알재단의 이숙녀 회장은 "정 작가의 작품성이 뛰어났을 뿐 아니라 특히 벽화 프로그램의 취지도 긍정적이며 재단의 미션과 연관돼있다"며 "그의 활동을 지원하게 돼 자랑스럽고 앞으로의 작품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인전 문의 301-2657-3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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