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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설치미술가 이미래 개인전

▶ 9월17일까지 맨하탄 뉴뮤지엄

맨하탄 뉴뮤지엄 4층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는 이미래 작가의 설치작품. [사진=Dario Lasagni/New Museum]



미국과 독일에서 활동중인 한인 설치미술가 이미래 작가가 오는 9월17일까지 맨하탄 뉴뮤지엄에서 단독 개인전을 열고 있다.


이 작가는 여성성의 개념에서 몸을 창조의 매체로 사용하며, 인간으로서의 본질을 추구해왔다. 또한 그리스나 로마의 신화나 민속적인 이야기들을 확대해 공연, 드로잉, 조각, 설치, 영상 등의 표현 방법으로 흑, 백, 황인종들의 갈등 등을 주제로 한 작품을 발표해오고 있다.


‘이미래: 블랙선’을 주제로 뉴뮤지엄 4층 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개인전에서는 건축 환경, 키네틱 조각, 패브릭 작품으로 구성된 새로운 설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 작가는 비영리 미술인 지원단체 알재단(AHL Foundation 대표 이숙녀)의 2023 ‘알-앤드류 바바라 최 패밀리 재단 그랜트’ 수상자로도 선정됐다.




이 그랜트는 앤드류 & 바바라 최 가족재단의 전폭적인 후원으로 2015년부터 알재단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이미래 작가의 뉴뮤지엄 개인전을 후원하며 5,000달러의 그랜트를 지원한다.


▲장소 New Museum. 235 Bowery New York, NY10002

▲웹사이트 www.newmuseum.org



http://ny.koreatimes.com/article/20230719/147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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